상생소비복권 1등 당첨 조건, 수도권 거주자도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주에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장을 보다가 결제하자마자 응모권이 쌓이는 걸 직접 확인했다. 10월 15일부터 시작된 상생소비복권 때문인데, 수도권에 사는 사람도 1등을 받을 수 있는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이나 경기에 살지만 지방 출장이나 여행길에 전통시장을 들르는 사람 기준으로, 거주지와 결제 장소를 혼동하면 응모권만 모으고 1등 기회는 놓칠 수 있어 조건부터 정리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수원에 사는 직장인이 대전 출장 중 중앙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4만원을 결제했다면, 거주지는 수도권이지만 결제 장소가 비수도권이라 1등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반대로 비수도권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도 서울이나 인천의 가맹점에서만 결제했다면 그 응모권은 2등부터 4등까지의 전국 추첨에만 들어간다.

이처럼 주소지가 아니라 결제 영수증에 찍히는 가맹점 위치가 당첨 여부를 가른다는 점을 먼저 알아두면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상생소비복권 1등, 거주지가 아니라 결제 장소가 기준인가요

1등 당첨자는 거주지가 아니라 비수도권 가맹점 결제로 받은 응모권 중에서 뽑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상생소비복권은 전국 오프라인 디지털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추첨권을 나눠주는 행사다. 작년까지는 신용카드 소비액 전체를 기준으로 했지만, 올해는 디지털온누리 결제액으로 기준이 바뀌었다.

1등 추첨 대상은 비수도권에서 발급된 응모권 보유자로 한정된다. 수도권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도 출장이나 여행 중 비수도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등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2등부터 4등까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이 전국 응모권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 서울 거주자가 전주 한옥마을 인근 시장에서 5만원을 결제 → 비수도권 응모권으로 1등 대상 포함
  • 부산 거주자가 서울 경동시장에서 3만원을 결제 → 수도권 응모권이라 1등 대상에서는 제외, 2~4등 추첨에만 포함
  • 인천 거주자가 인천 안의 전통시장에서만 결제 → 수도권 응모권만 쌓여 1등 대상에서 제외
  • 세종·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비수도권 전역의 가맹점 결제는 모두 1등 대상에 포함

여기서 비수도권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를 뜻한다. 결제 시점에 가맹점 주소가 시스템에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따로 거주지를 신고하거나 증명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같은 사람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가맹점을 오가며 결제했다면, 비수도권 결제분으로 받은 응모권만 1등 추첨 명단에 올라가고 나머지는 2등 이하 추첨에 들어간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다.

응모권은 어떻게 받나요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이벤트 참여 동의를 하면 결제액만큼 응모권이 자동 발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지만 한 단계를 빼먹으면 응모 자체가 안 된다. 순서대로 따라가면 어렵지 않다.

  1.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으로 회원가입한다
  2. 앱 안에서 상품권을 충전하거나 계좌·카드를 연결해 결제 수단을 등록한다
  3.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배너에 들어가 개인정보 제공 및 이벤트 참여 동의 항목을 체크한다
  4.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QR 결제 또는 카드 결제로 3만원 이상 결제한다
  5. 결제가 끝나면 앱의 ‘응모권 내역’ 화면에서 발급된 장수를 바로 확인한다

동의를 켜기 전에 미리 한 결제는 소급해서 응모권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면 장을 보러 가기 전에 앱에서 동의 여부를 먼저 켜두는 게 핵심이다.

결제만 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동의 상태를 앱에서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기준이 되는 결제는 전통시장·상점가 등 오프라인 디지털온누리 가맹점 결제다. 온라인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결제는 집계 기준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매장을 직접 방문해 결제하는 쪽이 안전하다.

더 자세한 단계별 신청 화면은 디지털온누리 3만원 결제 응모방법 글에서 캡처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응모권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몇 장 받나요

수도권은 3만원당 1장, 비수도권은 3만원당 2장이며 최대 30장까지 받는다.

지역 기준 결제액 발급 응모권 1인 최대
수도권 3만원 1장 30장
비수도권 3만원 2장 30장

같은 3만원을 써도 비수도권 결제는 응모권이 두 배로 나온다. 다만 아무리 많이 써도 1인당 상한은 30장이니, 결제를 쪼개서 여러 번 하는 게 유리한지는 남은 한도를 먼저 계산해보는 게 낫다.

  • 비수도권에서 9만 9천원을 결제하면 3만원 미만 잔액은 인정되지 않고 2장(6만원분)만 발급된다
  • 한 번에 몰아서 결제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눠 결제해도 3만원 단위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 30장을 다 채우려면 비수도권에서는 45만원, 수도권에서는 90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응모 절차 한눈에 보기

디지털온누리 앱에서이벤트 참여 동의가맹점에서 누적3만원 이상 결제응모권 자동 발급1인 최대 30장12월 초 당첨자 발표디지털온누리상품권 지급

등수별 당첨금은 얼마인가요

1등 10명에게는 각각 3000만원씩, 전체 17억원이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등수 인원 1인당 금액 지급 방식
1등 10명 3,000만원 디지털온누리상품권
2등 40명 200만원 디지털온누리상품권
3등 850명 100만원 디지털온누리상품권
4등 4,700명 10만원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합계 5,600명 17억원 규모

당첨금은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는 점을 놓치는 사람이 많다. 받은 상품권은 평소처럼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 지원 성격이 크다.

상품권은 지급 즉시 앱 지갑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안내되고 있어, 별도로 교환소를 방문하거나 실물 카드를 수령할 필요는 없다.

2025년과 뭐가 달라졌나요

구분 2025년 2026년
응모 기준 신용카드 소비액 디지털온누리 결제액
1등 인원·금액 10명, 2,000만원 10명, 3,000만원
총 당첨 인원 2,025명 5,600명

작년보다 1등 상금은 1000만원 늘었고 당첨 인원도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응모 기준이 디지털온누리 결제액으로 좁아진 만큼, 전통시장 소비를 늘릴 생각이라면 참여해볼 만하다.

다만 기준이 신용카드 전체 소비액에서 디지털온누리 결제액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작년에 자동으로 응모됐던 사람도 올해는 앱 설치와 동의, 전용 결제 수단 사용이라는 추가 절차를 거쳐야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당첨자 발표는 언제, 어떻게 확인하나요

응모는 11월 15일 마감이고, 당첨자는 12월 초 디지털온누리 앱으로 통지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응모 접수 자체는 11월 15일에 끝나고, 공정한 추첨을 거쳐 12월 초 디지털온누리 앱으로 개별 통지되며 당첨금은 12월 중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앱 푸시 알림과 가입 시 등록한 휴대폰 문자로도 함께 안내될 예정이라, 평소 앱 알림을 꺼두었다면 행사 기간 중에는 켜두는 게 안전하다.

만약 12월 중순까지도 별도 통지가 없다면 스팸 문자함과 앱 알림 설정을 먼저 확인하고, 그래도 확인되지 않으면 디지털온누리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정확한 날짜는 변경될 수 있으니 참여 전 중소벤처기업부 공고와 앱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10월 15일응모 접수 시작11월 15일응모 접수 마감12월 초당첨자 개별 통지12월 중상품권 지급 완료

놓치기 쉬운 실수 3가지

응모권을 모았어도 앱 동의나 결제 장소를 놓치면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다.

  • 결제만 하고 앱에서 이벤트 참여 동의를 켜지 않아 응모권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
  • 거주지를 비수도권으로 착각하는 경우, 실제 기준은 결제 장소라 거주지와는 무관하다
  • 온라인이나 배달앱 결제까지 포함되는 줄 아는 경우,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기준으로 알려져 있어 온라인 결제분 포함 여부는 앱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이 밖에도 결제 영수증을 캡처해두면 응모권 발급 오류가 있을 때 문의 근거로 쓸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가족 명의로 여러 계정을 만들어 중복으로 응모권을 늘리려는 시도는 적발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본인 명의 계정 하나로만 참여하는 게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결제 가맹점이 디지털온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지는 앱 지도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현장에서 결제가 거절되는 상황을 피하는 방법이다.

소액이라도 이런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습관은 90일 자산관리 플랜에서 다룬 목표 점검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전세대출 증가와 종합부동산세 이슈처럼 정책 변수가 많은 시기라 작은 지원금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정부가 주는 다른 지원금이 궁금하다면 AI 데이터센터 투자 시대에 챙길 지원금 정리도 참고할 만하다.

자주 묻는 질문

상생소비복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나요

디지털온누리 앱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이벤트 참여 동의 후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만큼 응모권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응모권을 받았는데 당첨이 안 되면 어떻게 되나요

낙첨돼도 손해는 없다. 결제에 사용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평소처럼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 앱이 없으면 참여할 수 없나요

앱 설치와 상품권 충전이 먼저 필요하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기준이라 앱이 없으면 응모권 자체를 받을 수 없다.

수도권 거주자도 1등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하다. 1등 추첨은 비수도권에서 발급된 응모권만 대상으로 하지만, 거주지가 아니라 결제 장소가 기준이라 수도권 거주자도 비수도권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등 대상에 포함된다.

상생소비복권은 결제 장소가 거주지보다 중요한 행사다. 11월 15일까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할 일이 있다면, 비수도권인지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게 1등 확률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여러분은 이번 행사에 응모권을 몇 장이나 모았는지, 또는 비수도권 매장에서 결제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출처: Editlab, https://editlab.luv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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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ditlab 편집부 · 발행 전 자동 점검(중복·형식·규칙) · 정정 요청 · Google 검색에서 이 매체를 우선 출처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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