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전세사기 예방 앱 집지켜와 제휴해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6년 10월 23일 밝혔다.
전세나 내집마련을 앞두고 여러 은행 앱을 돌아다니며 대출 조건을 하나씩 비교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알 것이다.
예를 들어 전세자금대출 하나를 알아보려 해도 시중은행 두세 곳, 저축은행 한두 곳 앱을 따로 설치하고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 금리를 받아보는 데만 반나절 이상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 글은 올해 전세 계약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실수요자 기준으로,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쓰는지, 이용 전 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까지 정리했다.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는 전세사기 예방 앱 집지켜 안에서 웰컴저축은행의 대출비교 화면으로 바로 연결해주는 제휴 기능이다.
운영사 플다가 2026년 10월 23일 웰컴저축은행과 손잡고 발표한 이 서비스는, 집지켜 앱에서 대출비교 메뉴를 고르면 별도 앱을 새로 깔지 않고도 웰컴저축은행의 웹 기반 대출비교 화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집지켜는 원래 계약 전후 보증금 안전성을 조회하고 등기부 변동이 생기면 알려주는 전세사기 예방 앱으로 더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제휴로 대출비교까지 영역을 넓힌 셈이다.
이번 제휴의 핵심은 ‘조회 따로, 대출 상담 따로’였던 이용 흐름을 하나로 묶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집지켜에서 보증금 안전성을 확인한 뒤 대출이 필요하면 또 다른 은행 앱이나 대출모집인 플랫폼을 따로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같은 앱 안에서 바로 이어진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처럼 전세 계약과 대출을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흐름이 더 유용하게 작동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앱 간 연계 서비스는 신청 과정에서 화면이 한 번 전환되기 때문에, 평소 쓰던 은행 앱과 비교하면 살짝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알고 들어가는 게 좋다.
집지켜 앱에서 대출비교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는 메뉴 터치 서너 번으로 끝난다.
- 1단계: 집지켜 앱을 열고 대출비교(제휴서비스) 메뉴를 찾는다.
- 2단계: 메뉴를 선택하면 별도 설치 없이 웰컴저축은행 웹 기반 대출비교 화면으로 이동한다.
- 3단계: 주거자금, 생활자금 등 원하는 대출 목적을 고른다.
- 4단계: 59개 제휴 금융사의 조건을 한 화면에서 비교한다.
- 5단계: 조건이 맞는 상품을 골라 신청 절차로 넘어간다. 실제 심사와 승인은 각 금융사 기준으로 진행된다.
5단계 중 특히 3, 4단계에서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대출 목적과 금액, 소득 정보를 입력해야 정확한 비교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정보를 대략 입력하면 비교 화면에 뜨는 금리나 한도가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어 가능한 한 정확한 숫자를 넣는 게 좋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부분은, 집지켜는 연결 창구일 뿐 상품을 직접 심사하거나 보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회와 비교, 신청까지는 웰컴저축은행 쪽 화면에서 이뤄지므로, 중간에 로그인이나 본인인증 창이 다시 뜨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절차대로 진행하면 된다.
또한 웰컴저축은행 화면으로 넘어간 뒤에는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다시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집지켜 로그인과는 별개의 인증 절차이므로, 인증서나 휴대폰 인증 수단을 미리 준비해두면 중간에 끊기지 않고 끝까지 진행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59개 금융사, 어떤 상품까지 볼 수 있나요?
2026년 10월 기준 59개 제휴 금융사의 대출 상품과 조건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주거자금(전세자금, 주택담보대출 등)과 생활자금 대출을 포함해 여러 목적의 상품을 폭넓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59개 금융사라고 하면 저축은행만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사 등 업권이 섞여 있어 신용점수나 소득 구간에 따라 비교 화면에 노출되는 상품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 주거자금: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등
- 생활자금: 신용대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등
- 업권 구성: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사 등이 혼재
- 비교 방식: 대출 목적과 금액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만 필터링
| 구분 | 내용 |
|---|---|
| 제휴 발표일 | 2026년 10월 23일 |
| 운영사 | 플다(집지켜) |
| 연계 금융사 | 웰컴저축은행 포함 59개 금융사 |
| 비교 가능 대출 | 주거자금, 생활자금 등 |
| 앱 설치 여부 | 별도 설치 불필요(웹 연결) |
최근 전세대출이 70조원 넘게 급증했다는 분석도 나온 만큼,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려는 수요는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전 체크포인트
금리와 한도만 보지 말고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까지 함께 확인해야 손해를 줄인다.
여러 금융사 조건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히려 놓치기 쉬운 부분도 있다.
| 체크 항목 | 확인 포인트 |
|---|---|
| 금리 유형 | 고정형인지 변동형인지, 화면에 뜬 금리가 최저금리인지 평균금리인지 |
| 중도상환수수료 | 조기 상환 시 수수료 비율과 면제 조건 |
| 대출 한도 | 소득·신용점수에 따라 비교 화면 수치보다 낮아질 수 있음 |
| 전세보증 연계 | 전세자금대출이라면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비교 조회 시 어떤 기관에 정보가 공유되는지 |
| 정렬 기준 | 금리 낮은 순인지 한도 높은 순인지, 비교 화면의 정렬 기준부터 확인 |
예를 들어 비교 화면에서 금리가 연 4.5%로 표시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1.5% 수준이라면, 2~3년 안에 상환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탈 계획이 있는 사람은 수수료까지 감안한 실질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한도 역시 화면에는 3000만원으로 나와도 실제 심사에서는 소득 대비 부채비율(DSR) 규제에 걸려 한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는 경우라면 전세금보증보험 가입조건과 거절 사유까지 함께 확인해두면 나중에 낭패를 줄일 수 있다.
흔한 실수는 비교 화면에 뜨는 금리를 확정금리로 오해하는 것이다. 실제 승인 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화면 속 숫자는 참고용으로만 보는 게 안전하다.
전세사기 예방까지, 집지켜와 안심전세포털 함께 쓰는 법
집지켜는 대출비교뿐 아니라 계약 전후 보증금 안전성을 조회하는 전세사기 예방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집주인 모르게 등기부 변동을 조회하고 변동이 생기면 알림을 받는 기능은 이번 대출비교서비스 연계와 별개로 원래부터 있던 핵심 기능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안심전세포털과 함께 쓰면 민간 앱과 공공 정보를 교차 확인할 수 있는데, 안심전세포털 조회방법과 반환보증 가입조건을 미리 알아두면 비교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안심전세포털에서는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나 선순위 채권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집지켜는 계약 이후에도 등기부 변동을 주기적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두 서비스를 함께 쓰면 계약 전에는 공공 정보로 큰 틀의 위험을 거르고, 계약 후에는 민간 앱의 알림으로 실시간 변화를 챙기는 이중 점검이 가능하다.
다만 두 서비스 모두 조회 시점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므로, 계약 직전에는 등기부등본을 직접 다시 발급해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대출 상품 비교·가입과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집지켜에서 대출비교서비스를 쓰려면 앱을 새로 설치해야 하나요?
아니다. 기존 집지켜 앱 안에서 메뉴만 선택하면 별도 설치 없이 웰컴저축은행 웹 기반 대출비교 화면으로 연결된다.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로 비교할 수 있는 금융사는 몇 곳인가요?
2026년 10월 기준 59개 제휴 금융사의 상품과 조건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제휴 금융사 수는 이후 늘어나거나 바뀔 수 있으니 이용 시점의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집지켜 앱에서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끝나나요?
아니다. 집지켜는 연결 역할만 하고, 실제 조회와 심사, 신청 절차는 웰컴저축은행 대출비교서비스 화면에서 진행된다.
집지켜는 전세사기 예방에도 쓸 수 있나요?
그렇다. 계약 전후 보증금 안전성 조회와 등기부 변동 알림 기능을 제공해 대출비교와 별도로 전세사기 예방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정리하면, 집지켜 대출비교서비스는 전세사기 예방 앱에 대출비교 기능을 얹어 59개 금융사 조건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집지켜는 연결 창구일 뿐이라는 점, 화면에 뜨는 금리는 참고용이라는 점만 기억해두면 충분히 쓸모 있는 도구가 된다. 비교 자체는 편리하지만 최종 선택은 어디까지나 본인 몫이라는 점도 잊지 않는 게 좋다.
여러분은 대출 조건을 비교할 때 보통 은행 앱을 몇 개나 돌아다니시나요? 집지켜 같은 연계 서비스를 직접 써보셨다면 어떤 점이 편했는지 댓글로 들려주세요.
출처: Editlab, https://editlab.luv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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